드라마 영혼수선공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영혼수선공: 미친게 아니라 아픈겁니다] 1화 - 4화 리뷰 전에는 ‘미쳤다.’고 여기던 정신질환과 ‘미친 사람’이 가는 곳이라 여겨졌던 정신의학과가 최근 들어 마음의 감기로 여겨지고 아프면 꼭 가야 하는 곳이라 여겨지는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는 시기에 마음이 아픈 현대인들을 위한 정신의학과 드라마가 나왔다. 2014년 작 [괜찮아, 사랑이야.]가 나왔을 때 만해도 아직 TV 드라마에서 정신병을 다룬다는 것이 이질적으로 느껴졌었는데,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 정말 시대가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드라마를 통해서 마음이 아픈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누구나 아플 수 있으며, 치유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좀 더 많은 드라마가 젊은 남녀의 사랑만 노래하지 말고, 보기 좋은 것만 담으려 하지 말고 사람들의 인식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