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영화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집단 속 개인이다. - 그린 북 (2018)[감독: 피터 패럴리] 최근 영화에 대한 흥미를 잃었었다. 장르 불문, 국적 불문, 무슨 영화를 봐도 지루했다.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살아 있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나는 아무리 화려한 액션에도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반복되는 그림에는 졸음을 이기기가 어렵다. 그래서 히어로물도 좋아하지 않는 편. 그래서 영화도, 영화관도 멀리하게 된 지 한참이 되었는데, 문득 내 삶에 큰 기쁨을 잃은 것 같아 속상해져 좋은 영화를 찾아보기로 했다. 왓챠가 내 취향에 맞을 것이라고 추천해주는 영화가 잘 맞는 편이라 왓챠에 대한 신뢰가 높다. (그렇다고 넷플릭스를 구독 취소하진 못하고 있다. 언젠가 보고 싶은 것이 생기면..? 아쉬운 것이 싫다.) 왓챠에서 이동진 평론가가 높은 별점을 준 영화 중에 왓챠 플레이에서 볼 수 있고, 또 내 취향에 맞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