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오늘 하루도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공허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가진 것이 부족해서 일까요?
아니요. 우리보다 가진 것이 부족해도 의욕을 가지고 삶을 채워가는 사람들도 있는 걸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 보다 노력이 부족해서 일까요?
아니요. 오히려 우리가 들인 노력에 비해서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공허하고 불만족스러운 것이죠.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공허한 이유는 지금 여러분의 삶은 주체적인 삶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선택했다고 여겨왔던 나의 꿈, 나의 직업, 나의 학교, 나의 전공, 나의 삶의 목표들이
사실은 내가 주권을 가지고 결정한 자주적인 결정들이 만들어낸 주체적인 삶이 아니라.
세상이 정해 놓은 바람직한 삶, 부모님이 주입한 안정적인 삶, 주변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삶이었기 때문이죠.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나는 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명문대 입학 혹은 대기업 취업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지.
나는 자아 실현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월급 날만 바라보며 시간을 떼우고 있는지
나는 선택적 인간관계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외롭지 않기 위해 타인과 어울리고 있는지
이렇게 내가 원해서 결정한 주체적인 삶이 아니라면
내 삶이 내 삶이 아니니 당연히 만족스럽지 못하고 공허할 수밖에 없겠죠.
원래 다 그렇게 산다는 이야기에 나의 주권을 세상에게 타인에게 넘겨주지마세요.
왜 다 그렇게 살아야하죠? 그런 삶이 바람직하고 안정적이고 이상적이라는 것은 누가 정한 것일까요?
늦지 않았어요. 하루를 살더라도 주체적으로 내가 정하고 만들어 가는 내 삶을 사는 거예요 우리.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
하나. 관습적인 흐름을 멈추고 의심하기
우리가 익숙하고 당연하게 생각해온 모든 관습적인 흐름을 멈추고 의심해보세요. 이것이 정말 나의 주체적인 결정인가? 하고요. 좋은 대학에 입학해야 하고, 유명한 회사에 취업해야 하고, 월급을 아껴 집을 사야하고,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야 하고, 우리가 보다 나은 삶을 살기위해 응당 해야한다고 들어왔고 또 그렇게 믿었던 그 모든 것들은 과연 우리가 주체적으로 내린 결정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정해놓은 답일 뿐인지 의심해보세요. 그 삶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그 삶을 결정한 주체가 나여야 한다는 것이예요. 지금까지 내가 숨쉬듯 해온 관습적인 흐름이 나의 주체적인 결정이 아니었다면?
내 삶의 방향과 목표를 결정하는 주권이 내게 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삶이 만족스럽지 않고 공허함을 느끼신거예요.
여러분의 주권을 찾아오세요. 여러분의 삶을 만족스럽게 하는 열쇠는 그것에 있습니다.
둘.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결정하기
지금의 나의 삶을 만든 결정이 내 스스로 내린 주체적인 결정이었다 해도, 그 결정이 항상 타인에 의한 타인을 위한 결정이었다면 타인에게 주권을 넘긴 나의 삶이 공허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부모님에 의해 선택한 직업, 사랑하는 사는 사람을 위해 결정한 직장과 같은 결정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왔다 할지라도 만약 내가 그때 나를 위한 선택을 했다면? 만약 내가 내가 원하는 것을 했다면? 하는 미련이 따라 다닐 것이고 그로 인해 공허함과 불만족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결정이 나쁜 결과를 가지고 왔다면 내가 나의 주권을 넘겨줄 정도로 사랑한 나의 부모님 혹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원망하게 되고 미움이 생겨 그사람과의 관계가 나빠질 수 도 있는 정말 위험한 선택입니다. 반면에 내가 추제적으로 선택한 결정은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게 할 힘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선택하고 내가 책임 질 수 있는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결정을 해야합니다.
셋. 진정 내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알아가기
만약 우리의 주권을 세상에게 타인에게 넘겨주게된 것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 라면,
우리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위해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내 가슴을 끓게 하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수동적인 삶을 참고 견디기가 힘듭니다.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회사를 그만두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종종 듣게 되죠. 그렇듯이 내가 원하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주체적으로 살고 싶어집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원하는 것, 바라는 것을 아는 과정을 멈추지 마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친구가 원하는 것을 알기 위해 어떻게 하시나요?
연인이 바라는 것을 알기 위해 어떻게 하세요?
물으셔야죠. 끊임 없이 대화를 해서 알아야죠. 나와의 관계에서도 같습니다.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물으셔야 해요.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몰라서 어려분의 삶의 주도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마세요.
이렇게 여러분들께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그래야 삶이 만족스럽다 그래야 공허하지 않다고
말하는 저도 정말 오랫동안 수동적인 삶을 살아왔어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몰랐거든요.
내가 바라는 게 뭔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정말 세상이 바라는 대로 부모님께서 권유해 주신 대로 제 삶을 살아왔어요. 그러다보니 하면서도 공허하고 할 때로 그렇게 의욕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지금의 저의 모습은 완벽하게 제가 하고 싶은 것. 그러니까 아무리 피곤하고 쉬고 싶어도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그 무언가 그리고 내가 세상에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 내가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은 그런 것 그런 모든 것을 생각하다 보니 제가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또 주체적으로 살게 되고 제 삶이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그래서 평소에
그렇게 열심히 하고 하루 정도 쉰다고 해도 내가 공허하거나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거나 하는 게 전혀 없거든요.
이 모든 게 내가 주체적으로 살아가서 라는 답을 내리기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도 이 얘길 꼭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특히나 정말 나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데 공허한 마음이 드는 것이 정말 괴롭다는 것 저도 100번 공감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보게 되었구요 모든 걸 다 한번에 바꾸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내가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꾸준히 하시고 계속 나와 대화를 하시면서 제가 오늘 말씀 드렸던 이야기들 잘 유념해서 꼭 여러분의 삶의 주권을 여러분이 가지고 여러분을 위한 결정을 하시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